김태희 이상형, 비 열애설 이후 '때늦은 화제'…"재밌는 성격에 호감형 외모"
김태희 이상형, 비 열애설 이후 '때늦은 화제'…"재밌는 성격에 호감형 외모"
  • 승인 2013.01.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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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쳐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가수 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태희의 이상형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가 재미가 없기 때문에 남자는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외모도 본다. 호감형이면 된다"며 "이성적으로 호감이 갔던 남자들을 생각해보면 4~5초 안에 남자의 느낌을 받는다. 친구와 이성으로서의 구분이 명확히 된다"고 털어놨다.

김태희가 이상형을 고백한 것은 이때 뿐 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박중훈쇼'에 출연했던 김태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조건만 따진다면 외모는 물론, 똑똑한 사람, 유머러스하고 자상한 사람 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보다는 만나자마자 5초안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김태희의 이상형을 조합해보면 열애설이 불거진 비(정지훈)가 적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는 평소 유쾌하고 재치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하며 호감형 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태희와 비의 자동차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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