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공약 불발, 네티즌 '아쉬움' 토로…소지섭의 '트윙클' 보고싶었다
곽도원 공약 불발, 네티즌 '아쉬움' 토로…소지섭의 '트윙클' 보고싶었다
  • 승인 2013.01.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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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소지섭 ⓒ SSTV

[SSTV l 유수경 기자] 배우 곽도원이 베스트커플상과 관련해 이색 공약을 내놨지만 불발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201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소지섭과 나란히 등장했다.

특히 곽도원과 소지섭은 이날 유일한 '남남(男男)커플'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에 곽도원은 소지섭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할 경우 소녀시대의 '트윙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러나 이날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은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 한지민과 '신사의 품격' 김민종 윤진이가 수상했다.

결국 곽도원과 소지섭의 수상이 불발되면서 공약으로 내건 '트윙클'을 볼 수 없게 된 것. 따라서 많은 네티즌들은 곽도원이 이색 공약을 시행한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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