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강원도 ’대설주의‘
[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강원도 ’대설주의‘
  • 승인 2024.0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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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8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 수준

내일(22일)도 전국이 궂은 하루가 되겠다.

2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은 오전(06~12시)에, 충청권은 오후(12~18시)에 차차 게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0.1mm 미만 빗방울 또는 0.1cm 미만의 눈발이 날리겠다.

궂은 날씨 속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이정희]
궂은 날씨 속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이정희]

예상 적설량(21∼22일)은 서울과 인천경기(남부서해안 제외), 충북 3∼8㎝, 서해5도, 세종,대전,전북 동부와 경남북 서부내륙 등은 1∼5㎝다.

강원산지는 많게는 50㎝ 이상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동해안은 20∼40㎝(많은 곳 50㎝ 이상), 강원 내륙은 5∼10㎝의 눈이 내리겠다.

이어 경북 북동산지는 10∼40㎝, 경북 북부 동해안 10∼20㎝, 울릉도·독도 5∼15㎝의 눈이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21일 오후 7시 이후 강원도(고성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아침 최저기온 -2∼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 ▲강릉0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