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동 술찌’ 이채연X강혜원, “맨발로 집까지 걸어간 사연” 공개
‘인싸동 술찌’ 이채연X강혜원, “맨발로 집까지 걸어간 사연” 공개
  • 승인 2024.02.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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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동 술찌’
사진=‘인사동 술찌’

오늘(21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공개될 ‘인사동 술찌’ 6화에서는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이채연과 강혜원의 주취 흑역사가 밝혀질 예정이다.

술자리가 끝난 후, 귀가 중이던 강혜원이 내리막길을 내려가기 위해 워커를 벗고 맨발 귀가에 임했다는 것. 이에 이채연은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물으며 “내가 있었으면 바로 촬영했을 것”이라 말하며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채연은 의외의 인맥과 더불어 이채연답게 엉뚱 발랄한 음주 흑역사를 풀어냈다.

바로 레드벨벳 슬기와의 술자리 도중 이채연의 향초 때문에 머리카락에 불이 붙었다는 것. 놀란 슬기가 “아이고!”를 외치며 맨손으로 직접 불을 꺼주었다는 후일담.

이외에도 이번 회차 ‘인사동 술찌’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야깃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강혜원이 선보이는 경상도 사투리, 이채연과 강혜원이 난생처음 도전해 보는 하이볼 제조기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 그들의 ‘찐친 케미’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이채연이 진행하는 ‘인사동 술찌’는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첫 번째 시리즈 ‘선넘는 맵찔이’에 이어 두 번째로 런칭된 프로그램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열풍 속, 고퀄리티 小알콜을 지향하는 신개념 술방 토크쇼다. 강혜원에 이어 ‘부캐 넘버 원’ 개그우먼 이은지 등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담백한 토크쇼 ‘인사동 술찌’가 앞으로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얻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