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영하권, 체감온도 영하 5.4도 ‘강추위’
서울 첫 영하권, 체감온도 영하 5.4도 ‘강추위’
  • 승인 2012.11.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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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서울이 첫 영하권에 진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첫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최저기온 영하 0.6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에 비해 5도가량 낮은 것으로 보통 12월 초순에 나타나는 추위다.

또한 서울 첫 영하권 기온과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5.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서울 첫 영하권 추위는 최근 며칠 동안 비를 내리게 한 저기압이 빠져나간 후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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