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 스틸 이미지 |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11월 14일에는 6개 ‘데이’가 있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지난지 3일인 11월 14일에 또 다른 데이(Day)가 6개나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14일은 일명 ‘무비데이(Movie Day)’로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이다.
그러나 11월 14일은 ‘무비데이’ 말고도 총 6개의 데이가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쿠키데이’ ‘오렌지데이’ ‘레터데이(Letter Day)’ ‘안개꽃데이’ 등 생소한 데이들로 가득 차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날에는 쿠키, 오렌지, 편지, 안개꽃 등을 연인에게 주는 날로 돼 있어 연인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업계의 상술로 빚어낸 ‘데이’들에 대해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다소 냉소적이다. 특히 11월 14일에 데이가 6개나 있는 것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무슨 데이가 이렇게 많아?” “빼빼로데이도 좀 어이없는데 이건 뭐지?” “각각 14일마다 데이 있으면 연애하기도 힘들어” “11월 14일에 6개 데이는 우겨넣기 식” “11월 14일에 데이가 6개 있는 건 너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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