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보석 공개, 빛나는 아름다움 ‘가격 상상초월’
타이타닉호 보석 공개, 빛나는 아름다움 ‘가격 상상초월’
  • 승인 2012.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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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보석 공개 ⓒ KBS 뉴스 캡처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타이타닉호에서 나온 보석들이 공개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타이타닉호 공개 보석 전시가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이 보석들은 발굴 작업 중 당시 타이타닉에 승선했던 한 남자 객실 승무원의 가방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타이타닉호 보석은 다이아몬드와 18캐럿 금, 백금 등으로 장식된 반지, 사파이어 장식품, 목걸이, 귀걸이 등 고가의 제품들이다.

또한 보석 자체의 가치 뿐 아니라 타이타닉호에서 공개된 역사적 가치까지 더해져 엄청난 가격표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기획 및 타이타닉호 보물 공개 발굴 프로젝트 등을 담당하는 전시전문 회사인 프리미어전시주식회사 측은 “이번 전시의 목표는 대중들에게 탐험의 경이로움을 직접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이타닉 유물들을 통해 당시 타이타닉에 승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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