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늙는 사람과 개, '너도 많이 늙었구나'...세월의 흐름 '감동'


같이 늙는 사람과 개 ⓒ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DogHeirs.com)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같이 늙는 사람과 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같이 늙는 사람과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같이 늙는 사람과 개'는 외국의 애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한 사진으로, 애견과 주인이 함께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촬영해 비교한 사진이다.

"개는 영원한 가족(Dogs are family for life)"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은 10여 개에 달하며 사진 별로 5년, 10년, 13년 등 세월이 흐른 후 자신의 애견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사진 속 애견과 주인의 모습은 '같이 늙는 사람과 개'라는 제목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해가고 있지만 가족 같은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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