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m 초콜릿 파이, 기네스 세계 기록...250명 참여 '판매금 전액 기부'
1221m 초콜릿 파이, 기네스 세계 기록...250명 참여 '판매금 전액 기부'
  • 승인 2012.11.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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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m 초콜릿 파이 ⓒ 르 마탱 홈페이지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1,221m 초콜릿 파이 제작 소식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 24heures 등 매체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제네바에서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밀푀유(mille-feuille)"라는 제목으로 1,221m 초콜릿 파이 소식을 보도했다. 밀푀유는 여러 겹으로 된 페이스트리 형태의 파이를 뜻한다.

이번에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1,221m 초콜릿 파이의 길이는 정확히 1,221.67m에 달하며, 제빵사 25명과 자원봉사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세 시간 30분 만에 완성한 것이다.

또한 1,221m 초콜릿 파이의 무게는 4,207kg으로 크림 864kg, 우유 576리터, 밀가루 600kg, 버터 423kg, 혼당 360kg이 사용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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