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 박세훈 인턴기자] 제6회 서울소자본창업박람회가 '소자본창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파워 1인 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 창업박람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창업박람회로 부부창업, 여성CEO, 청년 창업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고 싱글맘/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을 위한 생계형 창업 특별 이벤트, 외국인/이민자/역이민자/새터민 창업을 위한 특별 상담 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콘텐츠가 마련된다.

창업지원업체인 한국소상공인지원단 관계자는 "소자본창업이란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 없이 약간의 자본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업 영역으로 시장경제가 불황 일수록 생계형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이번 창업 박람회를 꼭 참관해 볼 것"을 권유했다.

자본금 5백만원 정도로 무점포 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인쇄 편의점’ ‘재무 설계 컨설팅’과 자본금 1천만원 정도의 ‘컵도시락 특약점’ ‘가발편의점’ ‘체형조정관리실’, 1억 미만의 이자카야, 치킨 호프, 고기부페 등 70여 기업의 180여 부스가 참여한다.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무료창업 세미나, 유명 연예인 성공창업 기원 사진촬영, 1년간 무료 창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무료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 창업 상담 및 성공 창업을 위한 무료 컨설팅도 진행되는 이번 소자본창업박람회는 희망과 설렘으로 2013년을 맞이하는 예비창업자의 미리 보는 유망업종 견학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서울소자본창업박람회 무료입장을 위한 사전접수는 온라인(http://www.yesexpo.co.kr)을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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