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닮은 뱀, 촉수에 독까지...사람에게 치명적?
악마를 닮은 뱀, 촉수에 독까지...사람에게 치명적?
  • 승인 2012.11.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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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닮은 뱀 ⓒ 스미소니언 동물원

[SSTVㅣ노상준 인턴기자] 악마를 닮은 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 동물원측은 지난 8일 주둥이 위에 더듬이가 달린 새끼 뱀 8마리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 악마를 닮은 뱀은 독을 가지고 있으나 물고기를 사냥할 때만 쓰며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희귀 뱀의 탄생은 10여년 만에 맞은 경사이며 4년 동안 번식을 유도한 끝에 성공한 부화라고 동물원은 전했다.

한편 ‘악마를 닮은 뱀’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름 귀엽게 생겼다” “악마를 닮은 뱀이라기 보단 애완뱀 같아” “정말 독특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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