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의 혈서 ‘슈퍼주니어 없이 못 살아’, 요정이라 피 색깔이...
엘프의 혈서 ‘슈퍼주니어 없이 못 살아’, 요정이라 피 색깔이...
  • 승인 2012.1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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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의 혈서 ⓒ 온라인 커뮤니티

[SSTVㅣ노상준 인턴기자] 엘프의 혈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엘프의 혈서’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파란색 물감으로 ‘슈퍼주니어 난 너 없이 못 살아’라고 적힌 메모가 담겨있다. 사진 설명으로는 “피로 썼어요. 엘프라서 피가 파란색이에요”라고 쓰여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손목에 파란색 물감을 묻힌 모습이 담겨있으며 “안 믿을까봐 인증샷. 손목에서 콸콸 흐르는 피 보이죠?”라는 다소 어이없는 글이 적혀있다.

이는 그룹 슈퍼주니어 팬클럽이 ‘엘프’라는 점에 착안한 슈퍼주니어 한 열성팬의 행동으로 추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상징 색 또한 파란색(펄 사파이어)임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엘프의 혈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우면서 황당하다” “엘프의 혈서라 해서 판타지 게시물일줄 알았는데” “슈퍼주니어에 푹 빠졌구나” “엘프의 혈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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