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변희재에 패배 인정 “오늘은 칭찬해주고 싶다”
진중권, 변희재에 패배 인정 “오늘은 칭찬해주고 싶다”
  • 승인 2012.1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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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곰TV 캡처, 아래-진중권 교수 트위터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진중권 교수가 변희재 대표와의 토론에서 패배를 인정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돌아왔습니다. 변희재가 오늘은 토론준비를 철저히 해왔더군요. 팩트에서 밀렸습니다. 아무튼 오늘만은 그 친구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날 동양대 진중권 교수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MBC 이상호 기자의 사회 아래 ‘NLL의 진실’이라 주제로 토론배틀 ‘사망유희’를 벌였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토론은 곰TV를 통해 생중계 됐지만 서버가 다운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토론은 변희재 대표가 진중권 교수에게 명예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내걸며 성사됐다. 진중권 교수는 오는 17일 이문원 새누리당 2030 미래개척단장과 ‘디워와 한류’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 18일에는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대선주자 검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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