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자 1% 되도록 출제 '언어·수리는 작년보다 쉽게'
만점자 1% 되도록 출제 '언어·수리는 작년보다 쉽게'
  • 승인 2012.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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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TV(좌) l KBS 뉴스 캡처(우)

[SSTV l 임형익 기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만점자가 1% 정도 되도록 쉽게 출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만점자가 1% 정도 되도록 출제됐다"며 "언어·수리 영역의 경우 지난해보다 쉽게, 외국어 영역은 어렵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는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정도 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은 만점자가 1% 정도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힌데 이어 "수험생의 수능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려는 정부 정책에 따라 70% 이상의 문항을 EBS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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