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자막 논란…구체적 정보 전달 無 '유치원 수준'의 자막
뉴스데스크 자막 논란…구체적 정보 전달 無 '유치원 수준'의 자막
  • 승인 2012.11.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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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쳐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자막 논란에 휩싸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무성의한 자막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가 된 자막 논란은 지난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경청코리아-대선후보에 바란다'라는 기획 리포트 영상으로부터 불거졌다.

보통 뉴스에서는 인터뷰한 사람을 자막으로 나타낼 경우 이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을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MBC는 '할아버지', '할머니', '환자', '대학생' 등 간결한 설명으로 이를 대신한 것.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신랄하게 MBC '뉴스데스크'의 자막 편집에 대해 비판했고 방송은 때아닌 자막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자막 논란이 불거진 MBC 뉴스데스크는 5일부터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후 8시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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