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오바마 VS 롬니, 첫 투표에서 무승부 기록
미국 대선 오바마 VS 롬니, 첫 투표에서 무승부 기록
  • 승인 2012.1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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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오바마 VS 롬니 무승부 ⓒ KBS 뉴스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미국 대선 첫 투표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요 외신들은 6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미국 전역에서 첫 투표가 실시된 뉴햄프셔주의 작은 산골마을 딕스빌 노치에서 각각 5표를 얻어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60년부터 미국 대선에서 첫 번째 투표를 하는 전통을 이어온 딕스빌 노치에서 무승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0명이 유권자인 이날 투표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고, 개표도 즉각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8년 이 지역 투표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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