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술집 식당 금연, 업주들 '반발'…2015년 모든 음식점 금연
12월 술집 식당 금연, 업주들 '반발'…2015년 모든 음식점 금연
  • 승인 2012.1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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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술집 식당 금연 보도 ⓒ SBS 뉴스 캡쳐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법에 따라 술집과 식당이 금연장소가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개정된 법에 따라 면적 150제곱미터가 넘는 음식점을 모두 금연장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술집과 식당은 물론 커피 전문점까지 일반 휴게음식점이 모두 금연 구역에 포함된다.

 

또한 2015년에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장소로 지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식당 업주들은 12월부터 술집 식당이 금연 장소로 지정되는 것에 대해 매출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12월부터 술집과 식당 등이 금연 장소로 지정되는 것을 밝힌 보건복지부측은 비흡연자들은 더 강력한 정책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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