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박봄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투애니원(2NE1) 박봄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제 1회 'GS & CONCERT'에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씨스타(소유 다솜 효린 보라),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츠) 등이 참석했다.

GS & CONCERT는 GS그룹의 통합포인트인 GS & POINT에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한 첫번째 대규모 무료 콘서트다.

콘서트에 앞서 행사장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투애니원, 씨스타, 엠블랙, 에픽하이를 지켜보기위해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또 GS & STREET라는 이름으로 GS계열사의 경품행사와 소규모 공연, 활동에 대한 소개와 기부행사도 이뤄졌다.

특히 공연장에는 GS&POINT에 참석하기로 했던 싸이가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엠블랙, 씨스타의 공연 후, 3년 만에 컴백한 에픽하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후 투애니원과 슈퍼주니어의 무대가 이어져 콘서트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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