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첫 제설 작업 '눈길'…영하 3.9도 "가을 없이 바로 겨울?"
스키장 첫 제설 작업 '눈길'…영하 3.9도 "가을 없이 바로 겨울?"
  • 승인 2012.10.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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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첫 제설 작업 관련 보도 ⓒ MBC 뉴스 캡쳐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강원도 평창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스키장의 첫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18일 새벽 2시 반 부터 오전 8시까지 올 들어 첫 제설 작업을 했다.

이날 대관령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9도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에 스키장에서는 첫 제설 작업을 하게 된 것.

이 곳 스키장에서는 인부들이 밤새 인공눈을 만들어 내며 첫 제설 작업을 통해 5cm 이상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스키의 계절이 왔군요" "올해는 가을이 없이 바로 겨울인 듯" "첫 제설 작업 소식 들으니 빨리 스키장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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