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단원 유해 입국, 오는 13일 영결식 예정 '유공자 지정 논의'
코이카 단원 유해 입국, 오는 13일 영결식 예정 '유공자 지정 논의'
  • 승인 2012.10.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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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단원 유해 입국 ⓒ YTN 뉴스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해외 봉사활동 중 숨진 코이카 청년단원들의 유해가 입국했다.

코이카 단원 故 김영우 씨와 故 장문정 씨의 유해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현대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故 김영우 씨와 故 장문정 씨는 코이카 청년단원으로 활동하던 도중 지난 6일 스리랑카 동남부 하푸탈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도중 낙뢰로 인해 숨졌다. 현재 코이카는 고인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카 단원들의 유해가 입국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코이카 단원 유해 입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들의 장례는 코이카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영결식은 오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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