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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호주에서 화염 토네이도가 포착됐다.
호주 노런 테리토리 뉴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일어난 화염 토네이도 현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리스스프링스의 한 영화 제작자가 호주 커틴스프링스 역 인근에서 화염 토네이도를 발견 해 촬영했으며 그 높이가 30m에 달했다.
여행 중이던 이 영화 제작자는 화재가 일어난 소식을 접하고 가까이 갔다.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불길은 인근 숲 지대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자에 따르면 화재가 일어난 곳에 회오리 바람이 물었고 이는 곳 거대한 탑과 같은 모양으로 솟아올랐다. 호주에서 포착된 이 화염 토네이도는 40여 분 동안 계속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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