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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수입 51.9조원 감소…법인세 등 감소 탓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잠정실적'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거둬들인 세금(국세수입)은 총 344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2조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는 기업실적 악화 및 자산시장 위축에 따른 법인세와 양도세 등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산업부, '美대학 파견' 이공계 대학생 210명 선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하반기 미국 대학으로 파견할 이공계 대학생 210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첨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지원학생은 대학 국제부서 등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한 학기에 약 9천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교원그룹, 희망도서 기부로 새해 사회공헌 강화

교원그룹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4억원 상당의 도서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솔루토이 등 빨간펜 대표 인기 전집으로 구성된 아동도서 900세트를 전국 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총 300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풀무원,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 선언

풀무원이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대응에 나섰습니다.

풀무원은 이를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