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센트 18억 낙찰, 희귀동전이란 이유로 ‘대체 몇 배로 뛴 거야?’
10센트 18억 낙찰, 희귀동전이란 이유로 ‘대체 몇 배로 뛴 거야?’
  • 승인 2012.08.14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센트 18억 낙찰 ⓒ coinfacts.com 캡처

[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10센트 동전이 18억에 낙찰됐다.

최근 미국의 외신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익명의 낙찰자가 1다임(10센트) 동전을 무려 160만달러(한화 약 18억원)에 낙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18억에 낙찰된 10센트는 1873년 미국 네바다 주 카슨시에서 주조됐으며 1893년 생산이 중단된 희귀한 동전이다. 경매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열기가 아주 뜨거워 입찰자들 사이의 경쟁도 매우 치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18억에 낙찰된 10센트 동전 외에 지난 4월 캘리포니아에서는 1센트(한화 약 11원)짜리 동전 1개가 무려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