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탈 때 유형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지하철 탈 때 유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탈 때 유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지하철 탈 때 유형에는 지하철에서 화장을 시작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변신족’, 세상모르고 자다 자신이 내릴 역에서 귀신같이 일어나는 ‘안방족’이 있다.

또 2년 전 만해도 없었던 신종 ‘디엠비족’, 아침 자신의 건강과 끼니를 위해 요구르트를 먹는 ‘밥 요구르트족’, 개념 없이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무개념족’ 성추행하는 ‘변태족’도 지하철 탈 때 유형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아줌마족, 신문족, 레이저족도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이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탈 때 유형 완전 공감” “진짜 웃기네” “나는 안방족” “진짜 아침에 보면 요구르트 먹는 사람 많음” “무개념족이랑 변태족 짜증남” “쩍벌족도 있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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