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솔로의 패기, ‘커플 앞에서 코로 음료수 먹는 패기 좀 보소’
어느 솔로의 패기, ‘커플 앞에서 코로 음료수 먹는 패기 좀 보소’
  • 승인 2012.08.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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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어느 솔로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솔로의 패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한 트위터리안이 카페에서 겪은 일이 담겨 있다. 이 트위터리안은 카페에서 트윈 소다란 음료를 시켰다. 이름처럼 빨대가 2개가 나왔고 옆 자리에 앉아있던 커플은 “우와, 혼자서 저거 시켰어”라며 빈정거렸다.

기분이 나빠진 이 솔로는 두 개의 빨대는 양쪽 코에 꽂아 음료수를 들이켰다.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이를 지켜본 옆자리 커플 남성은 여자친구의 얼굴에 음료수를 뿜었다.

네티즌들은 “어느 솔로의 패기 부럽다” “나도 코로 음료수 먹는 법을 터득해 어느 솔로의 패기를 보여줘야지” “완전 웃기네” “트윈소다 시켜서 혼자 먹는 게 뭐 어때” “남자친구, 여자친구 없으면 트윈소다도 못 먹는 사람처럼 왜 그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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