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좌) l 엄기준(우) ⓒ SSTV

[SSTV l 임형익 기자] 온라인상에 배우 유준상과 엄기준의 닮은꼴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준상 엄기준 닮은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은 현재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다정다감한 국민 남편 방귀남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엄기준은 SBS '유령'에서 냉철한 조현민 역으로 열연하며 차가운 남자의 느낌을 내고 있어 현재 두 사람은 전혀 반대되는 캐릭터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유준상과 엄기준이 맡은 역할이 지극히 상반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안경부터 체격까지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며 두사람이 닮은꼴임을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것을 살펴보면 유준상과 엄기준은 180cm의 키에 비슷한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한편 '유준상과 엄기준이 닮은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과 엄기준 정말 닮은꼴이다"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전혀 다른데 신기하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령'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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