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형? "도쿄 콘서트에서 다마키 고지 노래 부르고 싶어"
아이유 이상형? "도쿄 콘서트에서 다마키 고지 노래 부르고 싶어"
  • 승인 2012.07.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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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 ⓒ SSTV, 다마키 고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SSTV | 이희수 객원기자]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일본의 가수를 꼽아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된 '토큐 시어터 오브'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아이유는 이상형을 묻는 말에 일본의 유명 그룹 '안전지대'의 리더 다마키 고지(たまきこうじ)를 언급했다.

다마키 고지는 1958년생의 가수로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으며 그룹 안전지대 앨범은 물론 개인 앨범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아이유는 "흰 머리도 따스한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며 9월 도쿄에서 개최할 자신의 첫 콘서트에서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감미로운 목소리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썸웨어(Somewhere)'를 부른 아이유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유앤아이(You&I)'로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아이유의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일본 이상형은 다마키 고지인 듯"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상형이 자주 바뀌네" "송중기 유아인 김태우 태양은 어쩌고" "느낌 그대로 이야기하는 아이유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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