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욱청아, 점만 찍으면 악녀로 변신 ‘소속사 대표에게...’
이청아 욱청아, 점만 찍으면 악녀로 변신 ‘소속사 대표에게...’
  • 승인 2012.07.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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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욱청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SSTVㅣ노상준 인턴기자] 배우 이청아가 ‘욱청아’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청아는 즉석에서 점을 찍고 ‘욱청아’ 로 변신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청아는 “얼굴에 점을 찍으면 알 수 없는 용기가 생긴다”며 “평소 화가 나도 상대에게 싫은 말을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재계약을 앞두고 실제로 얼굴에 점을 찍고 대표를 찾아가 10년간 쌓아둔 불만을 한번에 토해내 회사 대표를 당황케 했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청아는 오랜만의 예능이라 걱정하고 있었으나 같은 소속사인 MC 이동욱만 믿으라는 말에 강심장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을 숍에서 만났는데 시크하게 인사만 하고 지나가서 서운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 후 점을 찍은 후 ‘욱청아’로 돌변해 “동욱 오빠 저 안 어리다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청아의 '욱청아' 변신에 네티즌들은 “이청아가 욱청아로 변하다니, 새로운 모습” “아내의 유혹 민소희같아” “욱청아로 변해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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