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염색, 유행은 돌고 돌아...투톤헤어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브릿지 염색, 유행은 돌고 돌아...투톤헤어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 승인 2012.07.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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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2012 여름 헤어의 대세는 브릿지 염색이다.

90년대 머리카락 몇올만을 포인트로 염색했던 ‘브릿지 염색’이 2012년 새로운 버전으로 올 여름을 강타하고 있다.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부터 신곡으로 돌아온 투애니원까지 女 스타들의 헤어는 각양각색 컬러로 물결치고 있다.

특히 몇 가닥만 염색했던 브릿지 스타일에서 벗어나 머리 전체를 투톤으로 염색하는 과감한 변신도 눈에 띈다.

에프엑스의 설리와 소녀시대의 태연은 강렬한 핫핑크색의 브릿지 염색으로 포인트를 줘 펑키하고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튀는 색이라도 앞머리 부분만 포인트를 줘 과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해 귀여운 느낌까지 살리는 것이 올 여름 브릿지 염색의 포인트.

가수 지나와 이효리가 선택한 그라데이션 염색은 다른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한 염색 방법으로 경계선이 남지 안도록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묘한 색깔의 만남이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기 때문에 멋스러운 헤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산다라박의 반삭에 이어 언제나 신드롬을 부르는 투애니원의 씨엘 역시 과감한 염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머리 부분의 반을 나눠 갈색과 노란색으로 염색해 특히 강한 개성을 연출하고 싶을 경우 추천할 만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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