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 '가가 가가가'에 버금가는 미스터리
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 '가가 가가가'에 버금가는 미스터리
  • 승인 2012.07.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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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 이희수 객원기자] '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던 것으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다시 화제가 됐다.

'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 게시물은 "서울 사람들은 이걸 정말 못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2의 2승' '2의 e승' 'e의 2승' 'e의 e승'의 발음을 구분해볼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경상도 사람들은 특정한 음과 성조로 이 4가지를 모두 다르게 구분할 수 있음"이라며 "심지어 경상도 사람들끼리 서로 불러주고 받아쓰기도 가능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도 사람만 가능한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4가지 발음이 뭐가 다른데?" "2는 평이하게 e는 높고 강하고 짧게 발음되는 듯" "경상도라고 다 가능한 건 아님"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구분할 것 같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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