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은지원 "젝스키스는 추억의 그룹으로…컴백하면 주책"
[SS영상] 은지원 "젝스키스는 추억의 그룹으로…컴백하면 주책"
  • 승인 2012.07.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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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 SSTV

[SSTV l 임형익 기자, 영상 황예린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컴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2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 극본 이우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은지원은 같은 시기에 활동한 신화가 재결합했는데 다시 그룹 활동을 할 생각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은지원은 "매체 수가 줄어들면 컴백을 생각해 보겠다"며 "요즘 화질도 좋고 보는 시선도 너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활동하고 있는 인피니트를 봐도 저희가 췄던 안무에 비해 무척 잘 맞춰 춤을 춘다. 잘 준비돼 있다"며 "우리는 그냥 추억 속의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아쉬움에 탄식을 쏟아냈고 은지원은 "왜요? 우리는 나오면 주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응답하라 1997'은 남성그룹 H.O.T.와 젝스키스로 대표되던 1990년대의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복고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가 연출을, '해피선데이-1박 2일'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더 로맨틱'의 이우정 작가가 극본은 맡았다.

한편 은지원, 에이핑크의 정은지, 서인국, 인피니트의 호야, 신소율,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는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매주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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