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맞절? 라디오 생방송 도중 무릎 꿇어...홍진경 섭외력 '감탄'


정형돈 맞절사진 ⓒ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사진 게시판

[SSTV | 이희수 객원기자] 홍진경과 정형돈의 맞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 7월 1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사진 게시판에는 DJ 홍진경과 정형돈이 스튜디오 바닥에서 맞절을 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과 정형돈의 맞절은 '홍진경의 두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에게 홍진경이 고정 코너 출연을 부탁하며 이뤄졌다.

홍진경이 생방송 도중 정형돈에게 출연 부탁의 의미로 의자에서 내려와 절을 했고 당황한 정형돈은 같이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는 바람에 맞절을 하게 된 것이다.

게스트 섭외에 적극 나선 홍진경의 모습에 정형돈은 "홍진경의 섭외는 역대 최고"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한 정형돈은 지난 6월 5일 '깽스타랩 볼륨1' 앨범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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