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들 평가 "비주얼이 안 돼서"...외모 언급에 고창석 '발끈'
차태현 아들 평가 "비주얼이 안 돼서"...외모 언급에 고창석 '발끈'
  • 승인 2012.07.12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태현 아들 평가 ⓒ SBS TV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SSTV | 이희수 객원기자] 차태현의 아들 평가 발언이 화제가 됐다.

배우 차태현은 11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 연예'의 '직구 인터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아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인터뷰 중 배우 오지호가 "나중에 (아이 중) 누군가 하나가 연기하겠다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차태현은 "우리 아이 둘 중에 연기할 사람은 하나밖에 안 된다. 아들은 안 된다. 일단 비주얼이 안 되기 때문에"라고 아들의 외모를 평가했다.

차태현의 아들 외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배우 고창석은 "비주얼이 안 되는 배우들을 비하하는 발언이라 생각하지 않으시냐"고 발끈했고 차태현은 "형님처럼 타고난 특징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게 없다. 그냥 무난하다"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직구 인터뷰' 코너에는 오는 8월 9일 개봉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과 고창석, 오지호, 민효린이 출연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