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신보라 독설 "아방가르드한 몸매의 건멸치...앞뒤가 붙었어!"
장윤주 신보라 독설 "아방가르드한 몸매의 건멸치...앞뒤가 붙었어!"
  • 승인 2012.07.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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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신보라 독설 ⓒ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장윤주가 신보라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가 됐다.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등장한 장윤주는 특유의 당당함과 연예인을 능가하는 예능감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장윤주의 등장에 신보라가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쭉한 게 행사장 풍선 같다"며 공격하자 장윤주는 "보자 하니 말라가지고 아방가르드한 몸매에 꼭 건멸치 같다. 앞뒤가 붙었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신보라가 황당해하며 "확연히 보이지 않느냐. 나 건멸치 아니니까 제대로 보라"며 다가서자 신보라보다 머리 하나 정도가 더 큰 장윤주는 신보라 머리 위로 팔을 휘저으며 "신보라 씨 어디 있느냐"며 독설에 이어 키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장윤주는 '개그콘서트'의 옛 코너인 '패션 넘버5'를 패러디하고 홍합 선글라스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가장 능숙한 연기를 보인 게스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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