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쇼케이스, 2PM 멤버 아닌 솔로가수로 성공 가능성 보여줘
장우영 쇼케이스, 2PM 멤버 아닌 솔로가수로 성공 가능성 보여줘
  • 승인 2012.07.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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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SSTV l 이현지 기자] 2PM 장우영이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가수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장우영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미니앨범 ‘23, 메일, 싱글(23, MALE, SINGLE)’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솔로 출격을 알렸다.

이날 장우영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혼자 하려니까 정말 힘들더라”며 “제 앨범에 대해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날 2PM 멤버 이준호가 작업한 ‘비 위드 유(Be with you)’를 부르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린 장우영은 ‘투나잇(2NITE)’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미공개 영상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장우영에 대한 생각과 그에 대한 장우영의 해명이 이어졌다.

‘섹시 레이디(Sexy Lady)’ 뮤직비디오 상영 후 장우영은 ‘섹시레이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우영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안무와 라이브로 앞으로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박진영은 “장우영이 그동안 숨겨둔 끼가 많았다”며 “이번 솔로 앨범에는 장우영의 개성과 끼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장우영을 만끽해라”라고 극찬했다.

또 이날 장우영은 솔로 출격을 알리는 무대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복근 공개, 엉덩이춤을 추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거짓말 탐지기를 두고 O/X 퀴즈를 풀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데뷔를 알린 장우영의 미니앨범은 ‘섹시 레이디’를 타이틀곡으로 2PM 멤버 준호, 작곡가 홍지상과 함께 작업한 ‘비 위드 유’와 김준수(Jun.K)와 김창대가 작업한 ‘디제이 갓 미 고잉 크레이지(DJ GOT ME GOIN' CRAZY)’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장우영은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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