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방한' 진백림 "소녀시대 윤아 좋아한다" 깜짝 고백
[SS영상] '방한' 진백림 "소녀시대 윤아 좋아한다" 깜짝 고백
  • 승인 2012.07.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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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 ⓒ 진백림 ⓒ CJ E&M 제공

[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영상 황예린 기자] 대만의 인기배우 진백림이 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연애의 조건(원제: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니))’의 주인공 진백림의 인터뷰가 9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진백림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한국 여배우에 대한 질문에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함께 보게 된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 스타로는 소녀시대의 윤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아는 배우로는 함께 연기한 적이 있는 배우 권상우를 꼽으며 “친절하고 젠틀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인상 깊게 봤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이 세 번째 방문이라는 진백림은 “한국의 맛있는 먹거리와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편해진다”면서 “언젠가 한국어를 공부해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판 ‘로맨스가 필요해’로 알려진 ‘연애의 조건’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 중화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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