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장우영 “쉬는 날 하루 녹음한 준호, 부탁하면서도 미안”
‘솔로데뷔’ 장우영 “쉬는 날 하루 녹음한 준호, 부탁하면서도 미안”
  • 승인 2012.07.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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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 JYP엔터테인먼트

[SSTV l 이현지 기자] 솔로 활동에 나서는 2PM 장우영이 동료 이준호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장우영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미니앨범 ‘23, 메일, 싱글(23, MALE, SINGLE)’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솔로 출격을 알렸다.

이날 장우영은 “2PM 활동을 하면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았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동안 준호에게 하루 동안 쉬는 날이 있었다. 그날 준호에게 녹음을 하자고 부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부탁을 하면서도 미안했는데 준호가 흔쾌히 허락했다. 쉬는 날 하루를 이용해 일본에서 녹음을 할 수 있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장우영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비 위드 유(Be with you)’ ‘투나잇(2NITE)’ ‘섹시 레이디(Sexy Lady)’ ‘온리 걸(Only Girl)’ 등 미니앨범에 수록곡으로 무대를 꾸민데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미공개 영상 상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데뷔를 알린 장우영의 미니앨범은 ‘섹시 레이디’를 타이틀곡으로 2PM 멤버 준호, 작곡가 홍지상과 함께 작업한 ‘비 위드 유’와 김준수(Jun.K)와 김창대가 작업한 ‘디제이 갓 미 고잉 크레이지(DJ GOT ME GOIN' CRAZY)’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장우영은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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