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다리 빼고 볼 것 없다, 매력 없다”?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다리 빼고 볼 것 없다, 매력 없다”?
  • 승인 2012.07.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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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독 ⓒ 스눕독 트위터

[SSTV l 박수지 기자] 미국의 힙합 뮤지션 스눕독(Snoop Dogg)이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스눕독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 things, No biscuits)”라는 소녀시대를 비하하는 발언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으나 다리를 제외한 상체가 모두 지워져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스눕독이 게재한 글에는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뜻의 속어인 ‘No biscuits’가 포함돼 있어 그의 소녀시대 비하 발언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앞서 스눕독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스눕독의 소녀시대 발언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마 공개적으로 디스를 했을리가” “스눕독 원래 좀 독특하긴 하던데” “글은 '다리 빼고 별로' 정도로 해석한다해도 사진이 더 충격적인데?” "사진이 더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스눕독은 미국 힙합계의 거물로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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