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에 마늘 넣어두면 '쌀벌레와의 전쟁 끝!'
쌀통에 마늘 넣어두면 '쌀벌레와의 전쟁 끝!'
  • 승인 2012.07.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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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특정기사와 상관없음) ⓒ 설성농협 사이트 캡처

[SSTV | 노상준 인턴기자] 쌀통에 이것을 넣어두면 쌀벌레와의 전쟁 끝, 바로 마늘이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특히 쌀이 부패하거나 벌레가 생기기 쉽다. 이때 쌀통에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쌀은 밀폐용기나 전용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지만 대부분의 집에서는 쌀포대에 담긴 그대로 주방 근처에 쌀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쌀이 가마니나 종이봉투에 담겨 있다면 쌀벌레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으나 요즘 쌀은 소용량으로 비닐소재 봉투에 담겨있거나 비닐코팅된 쌀포대에 담겨 있어 쌀벌레에 취약하다.

특히 봄, 여름처럼 온도가 높은 계절에 습도가 높은 주방에 쌀을 보관할 경우 쌀이 부패하거나 쌀벌레가 생겨 아까운 쌀을 버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쌀통에 마늘이나 고추 등을 넣어두면 쌀벌레를 막을 수 있다. 만약, 특유의 강한 향이 신경쓰인다면 쌀통에 쌀벌레 차단 전용방충제를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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