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의식하는 이하늬X이종원!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
서로 의식하는 이하늬X이종원!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
  • 승인 2024.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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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정체 숨기려는 이하늬→쫓는 이종원의 숨 막히는 서사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이종원과 아슬아슬하게 부딪친다.

19일(오늘)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2회 방송에선 화적떼를 만난 여화를 우연찮게 본 수호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고, 그 과정에서 수호에게 안긴 여화와 수호의 눈맞춤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기면서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그런 가운데 3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수호가 빈민촌에서 다시 만난다. 여화는 장옷을 뒤집어 쓴 채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노심초사하고, 수호는 그런 여화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여화는 수호와 자꾸만 부딪치게 되는 상황에 난감한 기색을 보이고, 수호는 자신의 곁을 지나치는 여화를 보고도 모르는 척 지나간다. 이렇듯 정체를 숨기려는 여화와 이를 쫓는 수호의 숨 막히는 서사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의 엇갈리는 만남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이하늬와 이종원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극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