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점 빼기, ‘몇 가지만 주의하면 문제없어요~’
여름 점 빼기, ‘몇 가지만 주의하면 문제없어요~’
  • 승인 2012.06.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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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점 빼기 ⓒ 영화 오로라공주 스틸 이미지

[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여름에도 얼굴에 있는 점 빼기,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얼굴에 점을 뺄 경우 보통은 뜨거운 햇빛으로 인한 자외선과 땀 배출이 많은 여름에는 피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몇 가지 유의사항만 지켜준다면 계절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얼굴에 있는 작은 점들은 레이저를 이용해 쉽게 제거가 가능한데, 점은 기미 주근깨 등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피부의 진피층 깊이까지 뿌리를 내리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 특성에 맞는 롱펄스 방식의 어붐야그 레이저같은 특수 레이저로 시술을 받아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점 외에 돌출된 점은 제거 후 피부 층이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뿌리가 깊은 점은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점을 빼고 난 뒤에 살이 차오르는 시간은 1-2주 정도로 이때 관리를 잘해줘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보통 점을 뺀 후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취침 시 연고가 닦기거나 상처관리가 소홀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재생테이프를 초기에 붙여 주는것이 좋다.

또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조명으로 부터 받는 자외선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시엔 점뺀 부위를 보시고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물거나 딱지가 이미 있는 곳이면 차단제를 바른 후 재생테이프를 붙여준다.

만약 상처가 더디게 아문다면 닭고기, 돼지고기, 술 등은 가급적 삼가 하면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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