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목욕하기? 파이리 목욕의 비밀...'꼬리 바짝 들어!'
목숨걸고 목욕하기? 파이리 목욕의 비밀...'꼬리 바짝 들어!'
  • 승인 2012.06.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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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목욕하기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목숨 걸고 목욕하기를 실천하는 파이리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목숨 걸고 목욕하기'라는 제목의 게시물 하나가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파이리'가 불이 붙은 꼬리만 내놓은 채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목욕하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다.

원래 파이리는 꼬리의 불이 꺼지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파이리가 목욕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해당 그림 속 파이리는 목욕을 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아슬아슬하게 불붙은 꼬리만 물 밖으로 내놓고 '목숨 걸고 목욕하기'를 제대로 보여줘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목숨 걸고 목욕하기'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이리 표정 너무 귀엽다" "목욕하면서도 꼬리만 쳐다보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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