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개그 센스 '자녀의 핀잔에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엄마의 개그 센스 '자녀의 핀잔에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 승인 2012.06.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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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개그 센스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임형익 기자] 온라인상에 '엄마의 개그 센스'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개그 센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엄마의 개그 센스'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엄마와 자녀가 대화를 나눈 것을 캡처한 것. 엄마는 자녀에게 "냉장고에 토마토 재워 놨다. 먹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이에 자녀는 "깨우면 돼?"라고 답한다.

하지만 엄마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 "뭘?"이라고 되묻고 자녀는 "개그를 못 받네"라며 엄마의 개그 센스를 아쉬워한다. 이에 엄마는 "헐, 자는 거 먹어. 눈치 못 채게"라고 답장하며 뒤늦은 개그 센스를 선보인다.

한편 '엄마의 개그 센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의 뒤늦은 개그 센스? 너무 웃기다" "자녀의 센스가 돋보이네" "가족분위기가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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