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대통령 3주기 추도식 23일 봉화마을서 열려
故 노무현 전대통령 3주기 추도식 23일 봉화마을서 열려
  • 승인 2012.05.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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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 모습 ⓒ 노무현 재단 재공

[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23일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거행된다.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은 배우 명계남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게 되며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4대 종단 추모 종교의식, 추모연주, 노건호씨의 유족대표 인사말, 추모글 집단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와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추도 종교의식도 거행된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을 비롯한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추도사는 통일부총리, 교육부총리,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한 한완상 노무현재단 고문이 맡는다.

한편 이달 1일부터 시작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행사는 봉하마을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대구-울산 등 15개 광역시·도와 50여개 시·군·구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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