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발이 날리겠으며,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의 산지(고도 600m 이상)와 강원영서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는 충청권과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mm 미만 빗방울 또는 0.1cm 미만의 눈발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3∼6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 예비특보=기상청]

o. 5일 새벽(00시~06시):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o. 5일 오전(06시~12시)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o. 5일 오전(09시~12시) :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강풍 예비특보=기상청]

o. 5일 새벽 울릉도.독도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