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올해도 지역사회 위한 나눔 실천할 것”
bhc그룹 아웃백, “올해도 지역사회 위한 나눔 실천할 것”
  • 승인 2024.01.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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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국 10여 개 복지단체와 사회공헌활동 전개
다양한 CSR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bhc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3년 한 해 동안 본사와 전국 매장 주도하에 10여 개의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바로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이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천안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의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의 은혜의 집과 박애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금천구청과 성동구청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복지단체 및 지자체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나눔 활동은 런치박스(도시락)과 물품 후원이다. 지난해 동안 약 800여 개의 도시락 세트와 2500여 개의 물품을 전국 복지단체에 전했고, 이와 함께 아웃백 외식상품권과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선물 등을 나눴다.

[사진=bhc]
[사진=bhc]

특히, 천안에 위치한 아웃백 펜타포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천안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분기마다 꾸준히 방문해 카카두 그릴러와 찹스테이크 등 아웃백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경남에 위치한 아웃백 거제점 역시 지역 복지단체인 성지원과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원생들을 매장으로 초청하는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웃백 가산점과 청주점 역시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지역 복지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복지단체 주관하는 행사에 직접 나서며 재능기부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양재점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찾아 가을캠프를 응원하고 참석한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2024년에도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역을 아끼고 소외된 계층에게 꾸준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