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14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발표
KT&G, ‘제14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발표
  • 승인 2023.12.2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연소 ‘이손’ 선정…올해의 작가 3인에 총 4,500만원 상당 지원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14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이손 작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지원자 중 전문 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의 사진가’ 3인에게 지원금과 멘토링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KT&G SKOPF는 지난 6월 올해의 사진가로 이손민혜령이승재 작가를 선발했으며, 문화예술계와 대중의 공개 평가를 통해 이손 작가를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했다.

 

‘제14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이손 작가.[사진=KT&G]
‘제14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이손 작가.[사진=KT&G]

2022년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이손 작가는 1997년생으로역대 올해의 최종 사진가 중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이손은 개인 사진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 2,7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T&G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인 양성 및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SKOPF 프로그램을 통해 노순택 작가 등 국내 유수의 사진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KT&G 관계자는 "사진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은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