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가끔 구름많겠고,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북부내륙.산지에 한때 1mm 내외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년과 비교하면 10도가량 높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