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흐림...중부지방 곳곳 한때 ‘비’
[내일 날씨] 대체로 흐림...중부지방 곳곳 한때 ‘비’
  • 승인 2023.12.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최저 -4∼7도, 낮 최고 8∼16도 분포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강원영동 ‘보통’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등 곳곳에 한때 비소식이 있겠다.

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서부 내륙, 제주도에 한때 비가 오겠다. 밤에는 높은 산지에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충북, 전북, 경북북부내륙 5㎜ 미만, 광주·전남,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 1㎜ 내외다. 강원산지에는 1㎝ 미만의 눈이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교차는 10∼15도(일부 남부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크겠다.

잔뜩 흐린 서울 하늘.[사진=이정희]
잔뜩 흐린 서울 하늘.[사진=이정희]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강릉 6도 ▲춘천 0도 ▲대전 0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강원 영동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50㎞(초속 8∼14m)로 차차 강하게 부는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