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공정위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 3년 연속 선정
이랜드월드, 공정위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 3년 연속 선정
  • 승인 2023.12.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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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션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 상생경영 더욱 앞장설 것”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조동주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랜드]
사진 왼쪽부터 조동주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랜드]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동주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LG전자, 매일유업, 남양유업, 대상, CJ제일제당 등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21년 처음 도입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제도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 간 대리점법 위반 사항이 없고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자 중에서 선정한다. 

이랜드월드는 대리점과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활용해 옴니 매출을 증대한 점과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계약갱신 요구권 5년을 보장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리점 공정거래협약평가'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서 대리점을 비롯한 국내 패션산업 전체의 성장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은현 기자 news@newsinside.kr]